강물 (천상병님) 강물이 모두 바다로 흐르는 그 까닭은 언덕에 서서 내가 온 종일 울었다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밤새 언덕에 서서 해바라기처럼 그리움에 피던 그 까닭만은 아니다. 언덕 서서 내가 짐승처럼 스러움에 울고있는 그 까닭은 강물이 모두 바다로만 흐르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.

한번의 실패와 영원한 실패를 혼돈하지 마라. [F스콧 핏재랄드]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