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은 8월의 후덥지근한 더위는 남았지만, 어디선가 9월의 코스모스 바람이 불어오는 걸 느낍니다.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코스모스의 향기도 잊은 채 가을이 지나갔지만 다가오는 9월의 시, 코스모스 향기를 느껴보렵니다. 9월의 코스모스 / 이세종 가는 바람에도 꽃잎 입술에 꼭 물고 서서 분홍빛 붉은빛 하얀빛 곱게 물들이고 긴 대에 매달려 9월을 기다리는 코스모스 은은하게 있는 듯 없는 듯 향기 바람에 전하며 고운 미소 가득 담은 키다리 코스모스 벌써 물 가득한 몽우리 열고 9월을 맞이하려 곱게 단장하였구나 하늘 가득한 고추잠자리 너를 반기며 바람 노래 부르며 고운 모습 시샘하듯 성급한 나뭇잎 조금씩 단풍 물들이며 9월을 노..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