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준석 징계 찬성 여론 53.8%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‘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’ 의혹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 회의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, 이 대표 징계에 과반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. 국민의힘 이준석대표 징계에 찬성이 53.8%, 반대에 17..7%, 경찰 수사에 따라 처리하다 25.6% 잘 모르겠다 2.9%로 이미 여론은 징계하는 것으로 가고 있다. 지역별로는 대구·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징계 찬성 의견이 50%를 넘었다.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69.6%가 징계에 찬성한다고 답했고, 반대는 10.7%, 수사 결과 나온 뒤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17.8%였다. 국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선 반대(26.1%)와 수사 결과 이후 결정(31.9%) 응답이 징계 찬성(38.1%) 보다 많았다. 이번 조사는 ARS(RDD)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3.1% 포인트다. (출처 : 조선일보 22.07.02.